코스 : 다순금 - 유달산 - 중앙하이트아파트 - 마리아회고교 - 목포경찰소 - 양을산
- 대박산 - 1번도로육교(목포가스저장소) - 지적산 - 공사장 - 서해안고속도로
- 대봉산 - 국사봉 - 감돈저수지 - 815번도로 (목포장애인요양소)
산행자 : ㅇㅅㅂㄷ 산악회원26명.
산행시간 : 08 : 30 ~ 16:10
산행거리 : 도상거리 21km
산행후기 :
대간 댓재~ 백봉령구간이 산방에 걸려서 이을 수 없게 되니,
급히 영산기맥으로 일정이 올라온다.
좀 당황스럽기는 해도 쉽게 갈수없는 영산기맥이라서 한편 반갑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대간길이 그리워지기도 하다.
6시 출발이라고하니, 한결 마음이 느긋하다.
상공회의소에서 차에 오르니, 버스가 헐렁하다.
여자회원들도이 한명도 안 보이고...
결국 홍일점이 되고 만다.
대간팀에서 홍일점은 속도때문에 꽤나 부담스럽다.
날이 일찍 밝아오고 한숨도 못 자고서 목포에 도착한다.
8시31분. 바다옆에서 내려 기념사진을 찍고서...
선경횟집 골목으로 골목길따라서 유달산으로 ...
관운각
뱀섬.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다.
유달산정상을 지나 이등바위 가는 길에 수줍게 핀 남산제비꽃.
무슨나무인지?
중앙하이트아파트를 보면서 이리저리 시내를 가로질러서 간다.
회장님 따라서 가다보니 전주선배님들이 안 보인다.
아파트뒤쪽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한무리의 남자분들이 내려오면서
우리를 보면서 이상해 보이는지 어디에서 왔냐구 묻는다.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이다. 이작은 야산을 완전무장들하고서 오르니...
정자를 지나서 내려서니 어느집뜰에 매화꽃이 만발했다.
조금 내려서니 20여그루의 매화나무들이 분홍빛꽃과 함께...
그 향기가 그윽하다.~~~
어느집뜰에 핀 매화꽃.
나는 자꾸 회장님에게 사진찍기를 요구 해댄다.
연신 밭의 푸르름에 놀라며 ~~~
바다바람이라서인지 세차게 불어 자?을 꺼내 입는다.
완두콩인지? 강낭콩인지 ? 흰꽃이 활짝 피었다.
밭을 이룬 광대나물꽃들.
밭에 웬 비석이..울타리를 넘어선다.
마리아회교 운동장 보이고 학교를 가로질러가는 길이 있다.
산뜻한 유치원 건물이 보이고 오래된 주공아파트로 들어선다.
회장님 작년에 이곳을 통과할때는 벗꽃이 엄청 멋있었단다.
정말로 벗나무가 어찌나 큰지? 사진에 나무도 남도의 나무인듯 보인다.
아파트를 통과해서 나오니 마주편에 경찰서가 보인다.
회장님 유성각이라는 중국집으로 들어가신다.
나선배님에게 전화하니, 양을산 지나 공설운동장옆을 지난단다.
시내를 그냥 통과해 버렸단다. 박고문님은 선투팀과 막걸리 마시고..
떡국과 짬뽕.우동에 고량주까지... 몇명은 그냥 도시락을 먹고.
고량주 두병이나 좀 걱정들 된다.
양을산 막바지 너덜.
유달산이 보이는 곳에서 회장님 오랜만에 사진 찍으시고.
양을산에 중계소와 정자를 지나서 임도을 건너니 산책로 같은 길이다.
목포시민들의 공원인듯이 공설운동장을 지나 도로를 만난다.
다시 대박산가는길은 아스팔트길. 길옆으로 목련이 피어있다.
연신 바다를 보면서 ...
박고문님 대박산에서 군부대라서 좀 소란스러우니 그대로 오르지말고 우회해서 오르란다.
재활용품과 쓰레기처리장을 옆에 두고 길따라 그대로 진행하다가 길이 끝나는 곳에
올라간 흔적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 올라선다.
수로인지 ? 아주 어리고 작은 제비꽃이 피어있다.
정상으로 오르려하니 개가 짖어댄다.
그저 이곳에서 대박 나라고 사진 한장 찍는다...ㅎㅎ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내려서니 대나무숲이.. 대나무숲속에 두무덤이 나타난다.
진달래가 햇빛드는 쪽으로 피고있다.
잘 정비된 무덤들. 그곳을 지나니 새순이 나오는 가시덤풀이 잠깐
육교 건너편에 목포가스저장소 간판이 크게 보인다. 1번 도로이다.
육교에 내려서 다시 산으로 ..길은 잘 정비 되어있다.
이곳에서 산길을 내려오는 기맥하는 분들로 보이는 부부로 보이는 등산객을 만난다.
회장님이 물으니 영산기맥남진하시는 분들. 서울에서 오셨단다. 1구간을 남겨 놓으셨단다.
가야할 마루금과 서해고속도로.
앞서가는 분들이 전주선배님들로 보이는데 좀처럼 거리가 좁혀지지않는다.
지적산에 오르니 기다리고 계신다. 후미팀들도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는다.
앞에 간분들과 같은 서울팀의 후미팀들을 만난다. 여자분들도 2~3명 보이고.
가시덤풀이 굉장한단다.
공사장 천둥소리처럼 부서지는 소리도 들리고. 마루금이 완전히 엉망으로 되어버렸다.
산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나무를 심었는데, 뿌리채 뽑혀 버려져 있는 나무들.
뿌리가 거의 없는 나무들이 살기를 기대한건지?
완전히 다져있는 길을 따라 가니 서해안 고속도로넘어에 한무리사람들이 앉아있다.
설마 선두팀인가?
서해안도속도로 무단횡단.
정말 선두팀들이다.
얼마나 왔다갔다 했는지?? ㅎㅎ 정신없이 간식들 먹고있네.
월출산이 멀리 보인다.
길은 여전히 잘나있는데, 우리표지기가 붙여있는 곳으로 들어서니,
심규님과 진님.또 다시 임님들이 다시 알바하고 나타난다.
국사봉을 지나서 내려서니 임도가 나타난다.
오름길에 표지기가 안보이니 모두 임도를 따라 걷는다.
후미중에서 조총무님만 진행하고 모두 임도로 좀 서운 하긴하지만,
불편한 등산화때문 나도 그대로 진행하고 815번 길이 보이는 장애인 요양소쪽으로 가니,
회원님들이 이쪽저쪽에서 각자 나타난다. 마지막에서도 알바했단다.
김우진초혼묘표지기가 보이는 곳에 차를 세워두었다.
김우진초혼비가 있다는 표지판이 보인다.
가까이에 있나보다.
뒷풀이. 많은 남자분들속에서 꽤나 힘든 시간이다.
배는 별로 고프지 않은데 등반대장님 당면넣은 두루치기를 잔뜩 담이준다.
언제 만들었는지 ??
집에 도착하니 9시도 안 되었다.
'기맥 > 영산기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7.5.13. 영산6구간(덤바위재 ~ 살우치) (0) | 2007.05.15 |
|---|---|
| 2007.4.29. 영산기맥5구간(지경재 ~ 덤바위재) (0) | 2007.05.01 |
| 2006.4,22,영산기맥4구간(장동고개 ~ 지경재) (0) | 2007.04.24 |
| 2007.4.8. 영산3구간(고인돌공원60번도로 ~ 장동고개 (0) | 2007.04.10 |
| 2007.3.25. 진달래길따라간 영산2구간 (0) | 2007.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