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차갓재 - 황장산 - 감투봉 - 황장재 - 치마바위 - 폐백이제 - 벌재
- 문복대 - 저수령(도상거리 14km)
산행참여자 : ㅇㅅㅂㄷ 산악회40명. 몽산.청전.나.
산행시간 : 09시~ 3시20분
야생화 : 병아리난초.털중나리. 까치수염. 삿갓나물. 일월비비추.산수국.
날씨 : 오전에는 바람없이 후더웠고, 오후에는 바람이 불었음.
산행후기 :
산행거리가 14km하니, 그래도 마음이 느긋해진다.....
암봉구간이 있다고 해도...
차 타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꾸 힘들어 간다.
5시 40분쯤에 차에 올랐나? 차갓재에 오르기전 마을에 9시도착.
마을어귀에서 사진을 찍고서... 43명.
모르는 얼굴들이 많다.
광주에서 전주에서 많이들 합류했단다....
젊은층들이라서인지 의상도 다양하다...
저번에 내려온 길을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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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쁘던 잣나무과숲이 뒤죽박죽으로.... 장마에 쓰러진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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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이리저리 찾아가는 우리대간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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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향이 너무 좋다...쓰러진 나무에 상처나서인지??
그렇게 큰 나무들이 자연의 이치는 어쩔 수 없나보다...
우리인간의 삶도 그럴테지...... 자연의 일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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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나무 산아래쪽이고 위쪽은 말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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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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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승... 잘 살필수도 없다... 덜렁이를 가다리니. 모두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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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가는 길 오름길을 오르니. 전망좋은곳이...
회장님이 앞서간다...
오늘은 선두로..... 음식을 만들던 총무님이 다리가 아파서...
산악회는 어디나 운영진들이 너무들 고생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날이 흐려서 물걱정을 안했는데. 1L로 모자랄 것 같다.
어느경우든지 원칙대로 해야된다.
산행에서든 인생이든 곰처럼 우직하고 미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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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쌓인 산능선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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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간팀을 만났는데....10명 안쪽인 듯....
하늘재에서 시작했다고... 어제산행하고 민박한 듯 ....2구간씩 연결해서 하나보다..
빨리가는 우리팀들이 못마땅한듯.... 우리선두팀들이 다 지나갔을톄니...
지도보며 여유롭게 널망널망가는 그들이 왜 부럽지 않겠는가?
황장산 감투봉 지나고... 황장재 지나 헬기장에서 이른식사.
치마바위전에 산향기과 수암팀들 식사를 하고 있다.
조금가니, 전주선배님팀도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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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이재에서 덜렁이를 기다린다.
산향기팀까지 후미팀이 많다... 사진도 찍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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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늘씬한 나무들과 작은 나무들... 일월비비추가 너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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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앉은 듯한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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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재에 도착하니...
깨끗한 물이 .... 세수하고, 마시고...
물병에 가득 채우고....나눠서 먹고... 또 채우고....
물맛도 좋구..... 덜렁이 기다리구...
잠을 못잤다고 하더니, 자꾸 늦어진다.... 지리산에서는 잘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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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재에서 600고지에서1000고지 넘어서 오름길....
쉬지 않고 한발한발.....
야간초소에서 박고문님과 덜렁이 기다리며 토마토와 감자를 먹는다.
광주님 그대로 진행한다.
기다려도 오지 않고 몸이 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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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대에서 광주님 박고문님과 다시 기다린다.
나선배님이 오시더니, 덜렁이가 몸이 안 좋다고
그대로 진행하라고 하신다... 저수령인줄 알았더니, 장구재란다.
누군가 조잡하게 장구재임을 노란표지판으로 알렸다.
장구재까지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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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봉우리가 보이는데.... 모두 질린다...
작은봉우리 두서너개 지나니, 저수령.... 10분도 안 걸린 듯하다...![]()
우리 회장님은 오늘은 요리까정..... 암튼 대단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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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팀 들어오지 일년만에 등반대장으로....
얼굴에 "나는 착한 사람이다."라고 써 있다...
작은 체구에 막강한 선두에... 착한 마음까지....
ㅂㅅ 산악회에서 부터 낯익어서 친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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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동생분인데. 산도 잘 가고, 착하구.... 이분도 아직 미혼...
저수령을 내려오니, 자가용들도 보이고, 축협휴게소도,
지금은 개인에게 넘어간듯하단다. 다른길이 나서 차량이 별로 안된단다
다음까페의 밀양 흐름산악회차가 서 있다.
영남 알프스8개봉종주때문에 들어가 보았는데, 뵌적은 없지만,반갑다...
반대방향에서 오는 팀은 많이들 만났는데...
배낭놓고 화장실에로 여유분 옷만 들고 들어서니.
수암님,산향기님,몽산이 옷을 갈아 입고있다.
조금씩 나오는 물로 대충 세수하고 옷만 갈아입는다.
덜렁이도 윤용님과 전주님과 바로 내려왔다.
회장님 음식때문에 일찍오셔서 정신없이 바쁘시다.
정말로 총무님자리가 ~~~~~~ 너무 큰자리로 보인다.
나는 컵라면과 두부김치~~~~~
저번구간에 데었던 막내는 오늘도 당당하게 참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 아직은 산행하기는 힘들텐데...
그래도 얼마나 고마운지....
대간팀들은 다들 너무 무던하고 든든하다.
너무 공주대접받아서..... 언제나 미안하다.
뒷정리라도 도와줘야하는데.....
선두팀들이 너무 고생이다.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오는사람마다 챙겨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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