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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산

2006.10.29. 황석.거망.금원.기백종주 1

by 숲 바람꽃 2006. 10. 30.

 

코스 :  황암사 -  황석산 -  거북바위 -  거망샘  -  거망산 -  은신치 -  수망령

           -   금원산  -   동봉  -  기백산  -  일주문 ( 28 km )

 

참여자  :   대간팀 12명 ( 이명.조기.손용.황호.박장.임은.진범.정춘.조선.유세.성하. 나)

 

산행시간  :   8시 25분 -  7시 24분 ( 널널산행)

 

산행후기 : 

 

대간팀에서 봄경방때 좋은 산 추천하라 해서 추천했었는데,

이코스가 공지에 올라왔다.

올해 계흭했던 빡산산행들이 허리와 무릎때문에 다 포기하게 되고

대간이나 무사히 마치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지만,

내가 추천한 산이라서 그냥 해보기로 한다. 21km라고하니..

나중에 보니, 28km 인 것을...

대간팀에서 몇명 안가는 산행은 피해야 하는데,

회장님에게 전화로 포기하겠다고 하니, 무조건 나오라고....

또 회장님이 고생하는데...ㅠㅠ

며칠전부터 소화도 안되어 또 죽을 끊인다..

4시로 모닝콜을 해놓고,,, 모닝콜 울리기전 5분전에 깼지만,

유난히 일어나기 싫다. 겨우 일어나 덜렁이에게 전화하고,

깨죽을 덥히고, 보온통에 넣고,회장님것도 싸고...

따뜻한 물도 보온통에 넣고, 귤과 연유모카2개.물800.

베낭이 만만한 무게 아니다. 얇은 우모복을 입고서 ...

5시24분. 채운에 들어서기전에 엄마에게 전화가 온다.

이시간에 잠도 안 주무시고, 어디가든 조심하라고...

나이든 딸. 늦게 난 산바람 말릴수도 없고... 걱정 많이 시킨다.. 

안개가 진하게~~~~~ 싱공회의소에 정각6시에 도착한다.

회장님차와 조총무님차에 나눠 타고서 출발한다.

우리는 조총무님차에 타고서...

황암사앞에 내린다...

 

 

 

 

 

 

 

널널하게 앉아서....

 

 

까페에 올린다고 한장... 애고 ~~~ 손이 올라갔잖아.....

 

 

경주이씨 묘비석인가? 이회장님 자기네이씨라고...

 

 

능선에 오르니, 가을빛이.... 

 

유동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도 지나고

선두는 보이지 않고 중간 팀이 황석산에서 앉아 있다.

여전히 후미팀은 느리다. 사진 찍고 ..

오늘은 황호님과 손용님과 회장님과 두여자들.. 두분들에게 고맙다..

덜렁이는 여전히 기분이 좋아서 들떠 있고...

 

황석산에서 내려오는 중간팀들 우회로길로 들어선다. 능선타고 가자고 하니. 정춘님만 따라 나서고

진범님과 유세님은 그대로 진행하신다...

 

 

바위를 오르는 좁은 바위에 표지석이....

 

 

 

 

 

 

우전마을쪽으로 능선이 좋다...

지도를 펴 놓고 이곳 저곳 살펴보지만, 날씨는 좋지만, 안개때문에 시야가 좋지는 않다..

그러나 확 트인 맛이 너무 좋다....

 

 

우리가 온 능선도 살펴보고서...

 

 

 

내려오면서 바위도 좀 타고서... 산성터에서  넓은 곳에서 식사하기로...

아침식사들을 거의 안해서 나는 따뜻한 죽으로 .. 무겁다고 과일들이 자꾸 나온다.

토마토. 사과. 배가 너무 부른데...

 

 

가을빛 좋다.~~~~~~

 

 

거북바위. 작년에 같이온 팀대장님처럼 만세 흉내본다...ㅎㅎ

정말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다...

 

 

 

 

얼마나 좋은지?......

 

 

골골히 단풍들이 너무 곱다...

 

 

덜렁이 두분들과 사진찍으라 분주하다....

 

 

 

 

뒤 돌아본 능선 너무 곱다....

자꾸 봉우리만 올라서면 뒤돌아 보게 된다...

 

 

회장님에게 계속 사진찍으라고....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거망산이 가까운 억새밭~~~~

 

 

물은 있지만, 회장님따라 거망샘도 들린다.

이가뭄에도 물이 졸졸... 회장님 흡족하게 물맛이 좋다고 나도 손으로 받아 마셔보고...

회장님 오미자물 마셔 버리고 물을 채운다..

 

 

거망산에서 오르전. 뒤를 돌아오니,지나온 능선들이.....

 

 

 

 

 

 

 

거망산에 도착. 여자 한분이 앉아있다. 남령에서 왔단다. 거망산으로  하산한다고...

마산산악회에서 왔다는데,지도도 잘못 보는 분이  선두라니, 산행도 타고나는 듯하다...

좀 기다리니. 세분들이 올라온다.

 

 

 

조총무님. 차때문에 반대로 올라오시는데, 여기서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선두들과 한시간쯤 차이가 난다고... 간식(백설기)을 우리에게 넘겨주고, 훌훌~~~ 떠난다...

 

 

 

시간이 아무래도 빠뜻할 듯한데... 가을에 취해서 산행이 늦어지는 듯하다.

앞에 보이는 금원산 기백산에 구름그림자가~~~~~~~

 

 

산딸기가시가 손등을 계속 찌른다... 몇군데 피가 난다...ㅠㅠ

 

 

너무 곱다~~~~~~

 

 

가까이 월봉산이~~~ 회장님 아쉬워 보이지만,

시간이 빠뜻하다.. 다음을 기약하고서...

 

 

 

정신없이 수망령으로 내려선다....지금부터는 속력을 내야할듯한데...

빵으로 힘을 비축하고서 오르막...

 

 

완만한 경사지만, 너무 널망널망 걸어서인지 힘겹기만하다...

빵 한조각 다시 먹고서 귤도 한개 주머니에 넣고서...

 

 

 

 

금원산.... 기백산능선이 곱다... 남덕유산과 서봉도 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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