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ㅂㅅ 산악회원6명. 청전.나.
산행시작 : 09시 ~ 14시 40분 ( 산행시간보다...... )
산행후기 :
여러가지로 마음이....
지리당일종주준비로 마음도 산행도 자제하며 마음 졸렸는데...
5일 아침에 일어나니.허리가 더 아프다...
ㅂㄷ회장님께 취소연락을 하고 나니,
마음이 허전하다.
6일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나아진 느낌인데...
온종일 지리산주능선이 아른거린다...
벌써 산행이 시작 되었을 거고,
청전과 ㅂㅅ 산악회 번개산행에 나선다.
청전은 약속시간에 전화하니, 잠속에서 전화을 받고...
도대체.....
대중교통을 포기하고 청전딸애가 데려다주고....
오늘은 여자분이 다섯 분에 남자분이 세분.
봉고차로 이동...
ㅂㅅ 회장님은 산악회에 엄청 열심이시다.
대간 하기전에 몇번 참석했었는데...
처음에 건강을 위해 산행했고, 그 다음에는 산이 좋아서이고. 이제는 사람이 좋아서
산행하신단다. 나는 아직은 산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언제쯤 산 좋아하는 사람들때문에 산에 올 날이 있으려나?....
아직도 나는 사람들을 새로 만나는 일은 어렵고 쑥스럽기만 한데...ㅠㅠ
완주. 구이면. 동성마을에 차를 주차하고서....
산을 올려다 보니, 그래도 생각보다는 높아보인다.
산을 오르니 벌목이 되어있기도 하고, 길도 넓게 나 있다.
약초를 심으려고 하는지? 길이 희미하게 나 있는 낙엽은 두껍게...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다. 동네 가까이 있는데도.
그야말로 야산이다. 더덕이 눈에 띄고, 이산악회사람들도 더덕을 모른다.
더덕은 가면서 연이어 나타나고 모두들 신기해 한다.
취나물도 많고......
일행중 회장님 친구분이신 여교장선생님께서 힘들어하셔서 산행이 늦춰지고,
마음은 콩밭에 있는 사람처럼 자꾸 지리산이 궁금하다.
여기 이 곳에 충실해야 되는데...
점심을 먹고서,, 회장님 더덕과 취나물을 놓고서 사진촬영까지...
재미있게 사시는 분이시다..
교장선생님은 몸이 안 좋은신 듯해서 산에 쉬도록 하시고 치마산으로...
여전히 더덕과 참취가 많고. 참나무숲이다.
오늘 산행은 짧았다.
내려와서 회장님이 텃밭을 가꾸는 고향집에 들려 상추 아욱 쑥갓을 따고.
삼겹살을 구워 먹고서...
회장님 나이가 되면 이런산행도 좋을 듯하다.
나도 곧 텃밭을 가꿔야 할테고...
허나 오늘은 상추 따는 것 조차 힘들던데...
열차 타고서 집으로....
대간때보다 늦은 시간에 들어왔다.
'숲 >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6.10.1. 영남알프스1 (0) | 2006.10.03 |
|---|---|
| 2006.8,20. 입암산에서 내장산이어가기 (0) | 2006.08.21 |
| [스크랩] 2006.4.16. 계룡산( 청전골 - 삼불봉 - 신원사) (0) | 2006.06.21 |
| [스크랩] 2006.4.2. 도락산. (0) | 2006.04.12 |
| [스크랩] 2006.3.5. 북한산 . (0) | 2006.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