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스 : 연산 관동리 황산성 - 향적산(국사봉) - 엄사리
(엄사중학교)
참가인 : 안소장님+ 1. 현각. 오소장님.도관.무량.대성.
킬리만자로. 청전. 나.
산행거리 : 13km .(?)
산행시간 : 09시 ~ 16시.
---------------------------------------------------------------
산행후기 :
몇달전 오소장님이 좋은 산삼을 캤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래서 한 턱 냈다는 소문...
산삼을 혼자 먹을 수 없어서, 술 담갔다는 소문까지...
그런데 일출산행 오는 ㅁㄴ팀에게는 주겠다는 소문까지...
청전은 지리산일출산행을 원했건만,
나는 산삼주에 더 관심이 갔다.....ㅎㅎ
여차여차해서.....
플래닛친구인 킬리님까지 ㅁㄴ팀에 합류하게 되고,
ㅁㄴ팀들이 어떻게 생각들 할지? 지금까지도.....
ㅁㄴ팀은 내 플래닛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니,
어떤오해가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갑짜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간단한 산제도 준비하기로 했는데....
산행이 남자회원들의 약초산행으로 되어버려서,
인원들도 많이 줄고, 아침에 명공님 마저 취소되어,
제물준비도 허술하기 그지 없겠다.....
작년에는 꽤 북적였는데....
6시 30분에 중앙초등학교앞.
일출은 거의 포기했지만, 너무 늦은 시간 아닌지?
킬리님 만날 일도 걱정되고,
황산성 가는 임도길이 얼어있다.
도관님이 킬리님 합류해서 앞서 갔는데,
창으로 보니,킬리님 머리가 하얗다.^^
사진에서 보다 젊고, 키도 크다..
회원들과 안소장님. 편하게 킬리님 대해 주시고,,,,
생각보다는 난감하지는 않게 넘어간 듯하다...
날이 훤해서 이상하기만하고, 어차피 일출은 틀린 날씨고,
산제 지내려 산에 오른다.
허술한 준비지만, 안소장님께서 주도 해 주셔서 격식은 되고,
그저 안전한 산행되기를 ..... 절을 많이 많이 했다.
드디어 오소장님 산삼주. 작은 잔이지만, 두 잔씩은 돌아가고,
머루주까지.... 산삼주 두 잔을 마셨더니. 머리가 빙글~ 돈다.
다시 내려와 콩나물국에 아침밥. 킬리님이 가져온 과메기로
안주 삼아 ㅁㄴ팀들 대성님이 가져온 매실주로 .....
산행이 제대로 될지?
안소장님은 누군가에게 온 전화 받고, 그냥 가시고,
우리는 국사봉을 향해서....
처음에는 느릿느릿해도 같이 갔는데,
앞서간 대성님따라서 가 봐도, 대성님은 보이지 않고,
킬리님은 처음 오는길이라고, 제대로 가냐고 묻는다.
약초산행습관이 겨울까지도....
겨울날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지만, 기다리면 추워진다.
청전과 전화 해보니,
대성님도 앞서 가다가 밑으로 내려가 그냥 스치고 왔단다.
국사봉이 가까운 바위에서 기다리며,
킬리님과 산행에 대한 이야기. 등산장비이야기....
산행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도, 모습만으로도
정답이 나와 있는 듯하다.
하긴 산인님과 친한 듯하니, 짐작은 가지만....
섬세함과 대범함도 함께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듯 하지만, 잘 이겨 내실 듯하다.
좋은 자리 다 지나서, 능선 좁은 언저리에서 자리잡고서...
점심을 준비한다.
라면에 떡국떡. 어묵. 콩나물..... 무슨 맛인지?
다른날은 잘 끊이더니.....자리가 어수선해서 인지,
오늘은 요리가 별로이다.
날씨는 계속 안개속이다.
먹고, 치우고, 커피까지 끊여서 마시고....
가까이 보이는 국사봉을 향해서....
국사봉에 도착하니, 비 인지? 눈 인지? 내린다..
천왕봉도 안 보인고, 3시.
킬리님은 여기가 처음이란다.
헬기장으로 내려가는 길.
눈이 있는데, 약간 녹아서 위험하다.
킬리님과 캔델님이 추천해 주신 체인 아이젠을 시험해 볼
기회가 왔다. 끼우는게 만만치 않다.
그러나 착용감은 정말 괜찮다.....
엄사리도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킬리님. 스틱 집고 스키 타며 내려온다.....
스틱 잡는법. 스틱 사용법. 베낭 꾸리는 법....알려 주신다.
나 자체가 너무 운동신경 둔해서 항상 배울게 많다.
스틱 잡고 걷는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따라서 해 보니, 속도는 붙는데, 팔힘이 좋아야 한단다.
산에 다니면서 남자들이 부러울때가 많다.
체력. 운동신경. 등등.......
엄사중학교앞에 오소장님차로 모두 모이고, 대성님과 청전
과 나만 남겨 놓고서, 다른 분들은 황산성으로 출발.
우리는 계룡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연산버스를 탔다.
대성님이 시간이 꽤 걸린다고 .... 연산에서 합류해서..
도관님집으로.... 삼겹살. 돌솥밥으로 ....
오소장님과 킬리님이 빠져 서운했다......
안나푸르나는 가능성이 있는건지???......ㅋㅋㅋ
'숲 >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2006. 2. 5. 대둔산. (0) | 2006.02.24 |
|---|---|
| [스크랩] 2006년 1월 30일. 대둔산. (0) | 2006.02.24 |
| [스크랩] 2005년 12월17일 계룡산. 용화사 ~ 금강대학 (0) | 2006.02.24 |
| [스크랩] 2005년 10월 30일 황석산 거망산 (0) | 2006.02.24 |
| [스크랩] .. (0) | 200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