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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외산행

2014년7월30일~8월3일 야쿠시마에코투어 1

by 숲 바람꽃 2014. 8. 4.

 

 

야쿠시마는 원시림 원생림이라는 단어들로 나를 유혹했던 곳이다.

몸담아 온 산악회에 슬쩍 운을 떼보았지만, 해마다 가는 북알프스쪽으로 결정이 난 상태고

내가 바라는 숙원사업은 이루기 힘든것 처럼 보였다. 홀씨에 뜬 야쿠시마에코투어도 혼자서는 자신이 없었다.

우연히 자연빙고강의 들렸다가 홀씨에서 본 팀이 오창길샘이 대표인 자연의벗연구소에서 진행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지인들이 간다고해 무조건 콜~ 이샘 김샘이 아니면 용기를 못 냈을 것이다.

 

혼자 공항버스 타는일이 너무 낯선 일이었다. 막내동생이 새벽에 논산에 날라주고 새벽이라 매표소는 닫혀있고

승차권은 카드로  빼는데 내카드가 잘 안돼 동생것으로 뺐다. 논산은 하루 3대만 운행되고 공주 세종을 거쳐간다.

그것만도 다행이다.

인천공항에서 내렸는데 예전에 북알프스 갈때 혜초 가이드님이 보였다.

어느팀을 데리고 어딘가 가는 모양이다. 세상은 좁고 좁기도하다.

여러곳에서 온 창녕 강화 대전 논산 인천 서울 사북 13명의 분들이 모였다.

 

  2014년 7월30일 ~8월3일   *    13명(11명+ 진행자 2명)   *   가고시마 야쿠시마   *   자연의벗연구소

 

7월30일 - 인천 ~가고시마

                논산 03시10분~ 06시 인천공항리무진버스

                인천 09시30분 ~ 11시5분 가고시마

                사쿠라지마이동 점심  - 사쿠라지마관광 -  비지터센터  - 사쿠라지마전망대 - 숙소  저녁식사

 

 

녹색의 강이 보인다. 낙동강인지?

 

 

 

 

조용한 가고시마공항

 

 

전세버스 -나이드신 기사님 일일이 무거운 가방을 넣고 꺼내주신다. 도움을 받지 않으시려 하신다.

 

솔개 -일본에는 흔하단다. 갈매기는 잘 보이지 않았다. 솔개는 우리나라에서 본 적이 없음

일본정식식당

유난히 큰 동백나무열매 -동백나무가 다양하단다.

일본정식 -좀 짜다.

식사후 전세버스 타고서 ....사쿠라지마화산

 

활화산이 신기한 우리들은 정신없이 빠져든다. 이렇게 맑은 하늘은 내내 볼 수 없었다.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활화산이 신기해 당겨 찍고 또 찍어댔다.,,,

 

 

 

 

 

온천물에 발을 담그는 이도 있다.

제비집이 낮게 지어졌다.

 

 

사쿠라지마는 원래 섬이었는데 화산폭발로 가고시마와 땅이 연결 되었단다. 유황냄새는 강해져 갔다.

 

 

 

 

 

주변 산은 작은 해송들로 가득하다.

호장근 비슷하다.

 

 

 

 

비지터센터- 사쿠라지마화산에 대한 자료가 많다.

 

 

 

 

 

 

 

 

 

사쿠라지마 전망대에서 본  화산모습

 

버스는 멀리 돌아야한다고  배로 가고시마숙소로 이동

 

 

가고시마 1인실.  나는 1인실이 없었는지  혼자서 2인실.

저녁은 일본식 음식점에서 여러종류 술과(사게 사와 맥주 ...) 음식을 다양하게... 오소장님이 일본유학한 분이라 그분이끄는 대로...

음식은 대체로 짜고 달고 매웠다.  8가지 음식 안주와 술은 먹고 싶은대로 3시간안으로...3시간을 채울 수도 술도 잘 마시는 분이 별로 없는 듯...

내일 새벽에 나가기때문 숙소에서 음식을 주지 못한다고 각자 1000엔을 나눠주고 각자 준비 하라고 한다. 대전팀과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샀다.

낯선곳에서 혼자 자는게 무서움도 있었지만, 투어내내 가고시마의 이방이 그리웠다. 편히 잘 잤다.

야쿠시마숙소는 습기가 많은 곳이여서인지 퀘퀘한 냄새와 세명이 함께 3일을 지내는 일도 쉽지 않았다.